빅뱅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 앞으로의 활동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1:04


빅뱅 지드래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5일 지드래곤을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공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 클럽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빅뱅은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었다.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흡연량도 적어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된 만큼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으로 지드래곤은 자숙의 시간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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