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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독도사이트, 오픈 10일만에 조회자 30만 돌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05 10:45 | 최종수정 2011-10-05 10:46


가수 김장훈.

김장훈과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함께 만든 독도전문사이트(truthofdokdo.com)이 오픈 10일만에 조회자 30만을 돌파했다.

전문학술사이트로써는 이례적인 일이어서 전국민의 독도제대로 알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상황에 관계자들은 고무되어있다. 전국민의 관심도 한몫을 했겠으나 다른 독도사이트와 달리 '독도의 진실' 모든 컨텐츠가 알기쉽게 플래시로 제작 되었으며, 유튜브로 바로 배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있다.

김장훈이 구성에 참여하고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호사카교수가 오랜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리와 감수를 수개월간 실행하였고 서경덕 교수팀이 웹사이트제작과 구축을 도와 만든 truthofdokdo.com은 10월5일 약속대로 일본어판을 개설하였다.

일본어판 개설을 계기로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에는 기존 다섯개의 독도의 진실 컨텐츠에 덧붙여 일본측이 타케시마라고 억지를 부리는 최대핵심주장 '미국의 러스크문서'에 대한 논리적반박을 추가하였다.

러스크문서는 일본의 의원들도 타케시마를 주장할때 필살기로 사용하는 주장이기 때문에 국제관계에 있어서는 그 어느 주제에 대한 것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에서 그 러스크문서에 대한 일본측 주장의 허구성을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반박을 했다.

김장훈과 호사카 유지 교수의 독도사이트는 15일 뒤 영어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뒤에 스마트폰용 어플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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