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일본 데뷔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 '놀자'는 발매 하루 만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위클리 차트까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 중 데뷔 음반으로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2NE1의 최초다.
이들이 이와 같은 신기록 수립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뚜렷한 개성 표출이 주효했다는 평. 실제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일본 뿐 아니라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걸그룹"이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