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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에서 '집드림' 후속으로 처음 선보인 '바람에 실려'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과 불안감을 동시에 안겼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패널들의 섭외 이유 등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불안감을 크게 만들기도 했다. 패널로 등장하는 이들 중 지상렬을 제외하고 배우 김영호와 이준혁, 키보디스트 이호준과 래퍼 넋업샨 등이 예능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어서 이들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줄 수 있을지도 걱정거리로 남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39에서 여행을 시작한 이들이 음악과 예능,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