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민, '인수대비' 도원군 역 물망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1 14:05 | 최종수정 2011-10-01 14:05


사진제공=태풍 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종민이 드라마 '인수대비'의 도원군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백종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개국작인 50부작 주말극 '인수대비'(가제)에서 인수대비의 어린시절 연인 도원군 역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민은 앞서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저녁 일일극 '내딸 꽃님이'에도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인 '인수대비'는 SBS '그대 웃어요',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이태곤 PD와 MBC '달콤한 인생', '욕망의 불꽃' 등은 집필한 정하연 작가가 손발을 맞추는 작품으로 여주인공 인수대비 역에 채시라의 출연이 점쳐지고 있다.

인수대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여배우와 연인 도원군 역을 맡는 남자배우가 드라마의 전반부인 20회 분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현재 젊은 연기자들을 상대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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