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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밴드 경연대회인 '2011 KIA 밴드 오브 드림즈(Band of Dreams)'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 결과 A그룹에서는 디하이트가 대상에 선정돼 상금 2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B그룹에서는 '드라이 업(Dry Up)'이란 자작곡을 들고 나온 학동역 8번출구가 대상으로 호명돼 상금 250만원과 부상을 수상했다.
본선 진출 12개 팀 모두에게 총 10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고 특히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A그룹 본선진출팀 6개팀 모두에게 광명시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참가 팀들의 수준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였다. 특히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이 예선에 참가할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며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더욱 철저히 준비해 청소년 밴드들의 등용문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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