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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지못살'OST로 애잔한 발라드.. '여심 사로잡는다'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09:12



배우 윤상현이 MBC '지고는 못살아'의 최근 OST 녹음을 마쳤다.

윤상현의 이번 OST 참여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하루하루가 바빠서 따로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쉬는 시간이나 이동할 때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며 OST 참여에 열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윤상현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최고의 OST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윤상현이 부르는 OST 'cross the bridge'는 유명 작곡가 전해성과 함께 손을 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해성은 윤상현이 한류스타 '오스카'로 출연한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인 '그 남자', '그 여자'를 작곡했다.

특히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에서 가수 포맨이 부른 'Hear I am'을 피아노 선율을 곁들인 '윤상현 버전'으로 선보이는가하면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바라본다', '눈물자리'등 그동안 꾸준히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한편, 윤상현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여심을 흔들 애절한 발라드 'cross the bridge'는 오는 31일 방송부터 삽입된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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