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중국 현지에서 각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류 열풍의 차세대 주자로서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에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
CGV북경올림픽 1관에서 열린 상영회에서 '2011 토토의 작업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가족, 친구 뿐 아니라, 양국의 언론사와 VIP, 주요 기관 관계자들로 300석이 넘는 좌석이 메워지면서 일종의 한중 문화교류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정일우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영상장비 3대를 기증하며 멘토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고 이날 모인 중국의 주요 언론인 신화닷컴, CCTV를 비롯한 수십여 개의 매체들이 정일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취재하기도 했다.
정일우는 "양국 문화교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특별 멘토로 참석하게 된 것도 영광스러운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앞으로 한국과 중국 간의 활발한 문화 교류와 더불어 중국 팬들과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