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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2'의 첫 방송이 2주 늦춰질 전망이다.
'위대한 탄생2'의 한발 늦은 출발이 라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3'와의 맞대결에서 호재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 지난 12일 첫 방송된 '슈퍼스타K3'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위대한 탄생2'로선 '슈퍼스타K3'의 상승세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첫 방송이 늦춰진 탓에 '슈퍼스타K3'의 인기에 프로그램이 묻혀 버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위대한 탄생2'엔 가수 이선희 이승환 윤상 박정현과 작곡가 윤일상이 멘토로서 출연하게 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