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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은 정석원, 이종석 구출 작전…왜?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14:59 | 최종수정 2011-08-24 15:35


사진출처=정석원 트위터

정석원과 이종석이 늠름한 군인으로 변신해 야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정석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상:태양 가까이' 촬영 중. 무지하게 덥네요. 종석이 구출 작전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사진을 공개했다. 정석원과 이종석은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은 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석원은 얼굴에 위장크림까지 발랐고 이종석은 상처 입은 분장을 한 상태다. 거칠고 투박한 모습이지만, 밝은 표정엔 장난기가 가득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석원이 해병대 출신이라 그런지 군복이 잘 어울린다" "꽃미남 이종석의 새로운 모습, 이제 보니 남자답다" "어떤 영화가 나올지 너무나 궁금하다" "멋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가슴이 설렌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는 전투 비행을 펼치는 공군 조종사들의 목숨을 건 작전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비, 유준상, 김성수, 이하나, 신세경, 정석원, 이종석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크랭크인 했으며, 올해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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