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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은 "지상파나 종편이나 논의 중인 곳이 많지만 좀 더 심사숙고를 해야할 것 같아서 그렇다"며 "오랜만에 컴백을 하게 돼 고민되는 부분이 많다. 새로운 트렌드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형식과 방법을 놓고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곤 "오랜만에 해야하는데 프로그램이 살아야 하지 않나"라며 웃었다.
주병진은 이에 앞서 지난 7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14년 만에 출연해 컴백 의사를 밝혔다. 주병진은 당시 "방송에 컴백할 것이냐"를 묻는 MC 강호동에 "가까워졌다고 믿고 싶다"고 답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