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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쇼콜라 멤버 티아,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09:52 | 최종수정 2011-08-24 09:53


그룹 쇼콜라의 멤버 티아. 사진제공=파라마운트뮤직

그룹 쇼콜라의 혼혈 멤버 티아가 화장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데뷔 전부터 3명의 혼혈 멤버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쇼콜라가 데뷔와 함께 화장품 모델 발탁이라는 경사를 맞은 것. 티아는 화장품 브랜드 리오엘리의 전속 모델이 됐다.

리오엘리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특히 지난 18일 데뷔 무대를 가진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관계자 및 네티즌들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쇼콜라에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국적이고 인형 같은 외모의 티아는 15세의 소녀다운 상큼한 이미지는 물론, 어린 나이에도 성숙미가 넘치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어 모델에 발탁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쇼콜라는 데뷔곡 '신드롬(Syndrom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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