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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봉을 앞둔 배우 권상우가 유명한 '빨래판 복근'으로 남성미를 과시하면서도 "와이프(손태영)가 가장 무섭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통증'은 권상우와 정려원의 애틋한 키스신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를 두고 권상우는 "영화 속에도 키스신이 있는데, 와이프에게 차마 키스신이 있다고 말을 못하겠더라"며 "와이프가 가장 무섭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와 작은 통증도 치명적인 여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인 '통증'은 추석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