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BGH to가 이번에는 댄스곡에 도전한다. 바로 신곡 '디 오아시스-스무디'를 발표하는 것.
이 곡에는 17세 소녀 홍시애가 객원멤버로 투입돼 BGH to의 변신에 힘을 더했다.
'디 오아이스-스무디'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두현과 오현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하우스음악이다.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10년 동안 광고와 영화를 전공한 신예 이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중인 김민형과 BGH to에 새롭게 투입된 객원멤버 홍시애가 출연해 풋풋한 사랑을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BGH to가 신곡으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대중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