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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BGH to, 댄스에 도전. "화려한 변신이 시작됐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3 08:03 | 최종수정 2011-08-23 08:05


여성 3인조 BGH to.

보컬 그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BGH to가 이번에는 댄스곡에 도전한다. 바로 신곡 '디 오아시스-스무디'를 발표하는 것.

이 곡에는 17세 소녀 홍시애가 객원멤버로 투입돼 BGH to의 변신에 힘을 더했다.

'디 오아이스-스무디'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김두현과 오현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하우스음악이다.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10년 동안 광고와 영화를 전공한 신예 이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재학중인 김민형과 BGH to에 새롭게 투입된 객원멤버 홍시애가 출연해 풋풋한 사랑을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BGH to가 신곡으로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대중의 목마름을 채워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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