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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내곁에' 이소연 "초반 시청률? 사실 그정도로 낮을줄은"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23 16:10


사진제공=SBS

"사실 초반에는 시청률이 그 정도로 안나올줄 몰랐다"

배우 이소연이 23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극 '내 사랑 내 곁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초반 시청률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질문에 이소연은 "사실 그정도로 나울줄 몰랐다"고 웃으며 "아쉽기 했다. 시청률이 안나왔지만 재미있게 봐주신분들은 많았다는 것은 알았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시청률이 많이 올라서 좋다"고 말했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15.5%(AGB닐슨)을 기록하며 15%대에 진입했다.

덧붙여 그는 "솔직히 '반짝 반짝 빛나는'이 끝나고 조금 오를 것이라고 기대는 했었다. 점점 더 재미있어지면서 더 많이 오를 것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수영복신과 허리 노출신에 대해서 "사실 수영복신 때문에 2주동안 아무리 촬영이 늦게 끝나도 1시간반 넘게 운동을 꼬박꼬박했다. 그래서 겨우 찍고 마음껏 먹었는데 또 허리 노출신이 있다고 해서 한 이틀간 고생을 했다. 먹을 것을 미리 준비해놓고 촬영 끝난 후 바로 먹었다"고 웃었다.

이소연은 '내 사랑 내 곁에'에서 싱글맘에서 방송 기자로 성공하는 도미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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