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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사이즈'의 모태 난민녀가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엑스파일'엔 1m53-34kg의 화성인이 등장했다. 화성인은 마른 몸매 때문에 한여름에도 긴 팔 티셔츠에 목도리를 한 채 온몸을 꽁꽁 싸매고 다녔다. 33 사이즈의 옷이 클 정도로 마른 화성인에게 맞는 옷은 뜯어고친 교복뿐.
네티즌들은 '저렇게 마를 수 있다니 신기하다', '마른 것도 때로는 콤플렉스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