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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이민정과 미모 대결? 영화 '원더풀 라디오' 카메오 출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2 08:29 | 최종수정 2011-08-22 08:31


달샤벳이 배우 이민정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인기몰이 중인 신예 6인조 달샤벳이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달샤벳은 최근 배우 이민정, 이정진 주연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가제)'에 카메오로 출연해 첫 영을 무사히 마쳤다. 달샤벳은 올해 데뷔한 신인 걸그룹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며, 올해 초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드림하이' 최종회에 카메오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연기로 관계자들의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카메오 출연 제의에도 흔쾌히 응했다.

멤버들은 영화 속에서 신인 걸그룹 '코비걸스' 역할을 맡아 가수 출신의 DJ 진아(이민정)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 당돌한 신인 걸그룹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첫 영화촬영 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하지 않고 열연을 펼쳐 권칠인 감독은 물론 스태프들로부터 "연기를 배우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 등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을 마친 달샤벳 지율은 "첫 영화촬영이라 굉장히 떨렸는데 이민정 선배님이 잘 챙겨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영화 속 우리의 모습이 무척 궁금해 개봉하면 멤버들과 꼭 극장에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1일 발표한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걸그룹 달샤벳.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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