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유승호, 포장마차에서 '쥐포사랑 인증샷'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22 09:41 | 최종수정 2011-08-22 09:41



김하늘과 유승호가 대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NEW

김하늘과 유승호의 '쥐포 포장마차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하늘과 유승호는 영화 '블라인드' 개봉 둘째 주 주말인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대구, 부산 지역 13개 극장에서 대대적인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배우 김하늘, 조희봉, 양영조를 비롯해 안상훈 감독, 최민석 작가, 윤창업 PD 뿐만 아니라 개봉 1주차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 하지 못한 유승호까지 합세했다.

김하늘은 드라마 '무사 백동수' 출연 중인 유승호가 지난 1차 무대인사 때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워했던 터여서, 유승호의 안부를 챙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고.

대구에서 마지막 무대인사를 앞둔 '블라인드' 팀은 극장 근처에서 쥐포와 온갖 간식을 파는 포장마차를 발견하고 이곳에서 대구 시민들의 열화같은 성원을 받았다. 순식간에 포장마차 주변으로 여기 저기서 플래시가 터지자 김하늘과 유승호는 서로 먹여주고 챙겨주며 '국민남매'의 애정을 과시했다. '블라인드'는 스릴러 영화 최단기 흥행 기록을 세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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