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김윤석 등이 소속돼 있는 심엔터테인먼트(이하 심엔터)와 정려원이 소속돼 있는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가 법무법인 에이펙스와 법률 자문 및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펙스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 엔터 원엔터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이번 계약은 국내외 모든 연예관련 사항에 대해서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나아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연예산업이 안정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큰 뜻으로 체결됐다. 특히 한류로 자리매김한 국내 연예인들의 해외 진출에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에이펙스는 90 여명의 국내외 변호사 둔 국내 중견 로펌으로서 최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