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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지난 18일 KBS2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 복귀하는 모습이 '연예가 중계'를 통해 공개됐다.
'연예가 중계' 리포터는 한층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속에 드라마 촬영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코너를 마무리했고, MC 신현준은 "박원숙은 아들 상을 당한 날도 촬영장에서 연기를 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배우는 현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고 따끔한 지적을 보탰다.
한편, 촬영을 거부한 채 15일 미국으로 떠났던 한예슬은 17일 오후 귀국해 18일 오전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