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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퀸의 야구장 치어리더 도전기, 그 뒷얘기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20 14:22


레이싱퀸2 도전자들이 부산 야구장을 후끈 달궜다.

'레이싱퀸'이 부산 사직구장을 후끈 달궜다.

20일 밤 12시 방송되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 퀸2'(이하 레이싱퀸 2)에서 도전자들이 두 번째 미션 수행을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이들은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에 도전했다. 도전자들은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멋진 치어리딩을 연출해내 야구의 성지라 불리는 사직구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레이싱퀸' 후보들의 치어리더 도전기를 지켜 본 야구 관객들은 무대가 끝난 뒤 이어진 즉석투표에도 적극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관객뿐 아니라 롯데 선수들의 응원까지 이어져 '레이싱퀸'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이날 시구에는 '레이싱퀸' 지난 시즌의 준우승자 윤승연이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윤승연은 촬영 당일 섹시한 시구로 각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의 화제몰이를 했을 뿐 아니라 심사장에도 등장해 후보자들을 향해 냉철한 평가를 쏟아냈다.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레이싱퀸 준우승자 윤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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