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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이용우, 무용수 연인과 1년 째 열애중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12:08 | 최종수정 2011-08-19 12:36


이용우

tvN '버디버디'의 주연배우 이용우가 무용수 애인 A씨와 1년 째 교제 중이다.

최측근에 따르면 이용우가 무용을 전공한 동료 A씨와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 '버디버디'의 촬영이 시작될 무렵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의 관계가 급진전된 데는 무용 엘리트로 조명을 받았던 이용우답게 무용수인 A씨와 공감대가 많았다. 이들은 특히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가 강원도 로케 촬영으로 진행되면서 본의아니게 원거리 연애로 애틋한 감정이 쌓였다고.

이후 '버디버디'가 지상파 방송 편성에 난항을 겪자, 상심하는 이용우를 A씨가 위로해주며 큰 힘이 됐다. 이용우는 평소 스스럼없는 성격으로 A씨와의 관계를 편하게 주변에 알리며, 공개 데이트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우의 소속사 더 포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용우가 소속사 식구들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 말을 공개한 지는 꽤 됐다"며 "젊은 연기자가 연애하는 것이 무슨 문제인가"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용우는 2009년 SBS '스타일'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포토그래퍼로 데뷔한 후, 그 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현재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 중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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