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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데뷔 싱글이 오리콘 차트 6위 등극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18 09:21 | 최종수정 2011-08-18 09:23


걸그룹 애프터스쿨. 사진제공=플레디스

애프터스쿨이 성공적으로 일본 음악 시장에 안착했다.

17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뱅'을 발표한 애프터스쿨은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애프터스쿨은 새로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애프터스쿨은 지난 7월 17일 일본 데뷔 쇼케이스의 3000여 좌석이 1분만에 매진되고, 일본 유명 TV 프로그램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일본 현지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이렇게 카리스마 넘치는 걸그룹을 찾아보기 힘들다. 애프터스쿨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관객을 완벽하게 압도 시키기 때문에 한국, 일본 양국의 모든 가수들이 긴장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애프터스쿨, 차세대 한류 스타답다", "일본판 뱅 너무 멋있어요, 언제나 파이팅", "일본 다 접수하고, 자랑스러운 한국 가수로 거듭나길 바란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발표된 2PM의 신곡 '아임 유어 맨'은 오리콘 싱글 데일리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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