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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티저 이미지 '새로운 대립'을 첫 공개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 '새로운 대립'은 열혈강호 원작자인 전극진, 양재현 작가와의 컨셉트 및 스토리 연구를 통해서 완성시켰다. 개발을 맡고 있는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정통무협으로 새롭게 탄생되고 있는 '열혈강호2'는 정파와 사파로 나눠져 회원들간의 연합과 대립을 통한 무림일통을 꿈꾸게 된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2004년 11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한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협 장르를 대중화 시켰으며, 200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 후속작인 '열혈강호2'를 개발해왔으며 조만간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