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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요정 같은 이미지로 '게임 모델' 꿰찼다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8-18 09:15 | 최종수정 2011-08-18 09:15


민효린. 사진제공=스타폭스

민효린이 넥슨의 게임 '서든 어택'의 전속모델로 발탁돼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넥슨의 광고모델로는 소녀시대, 아이유 등 젊은 인기스타들이 나섰던 만큼, 이번 발탁으로 인해 민효린도 이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게 됐다.

특히 팬들의 반응이 열광적이다. 최근 공개된 '서든 어택'의 티저 영상에 등장한 '납치된 여배우 실루엣'이 민효린으로 밝혀지며 각종 커뮤니티에선 '역시 레전드급 미모' '민효린 캐릭터가 나온다면 당장 서든 어택을 시작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비췄다.

넥슨 측은 민효린의 광고모델 선정에 대해 "영화 '써니'에서 보여준 도도한 이미지와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선보인 당돌하고 귀여운 이미지 등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민효린이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게임을 보유한 넥슨의 광고 모델로써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최근 영화 2편의 주연을 따낸 민효린은 의류, 화장품, 게임, 슈즈 등 다양한 CF를 통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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