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나인뮤지스의 신곡 '피가로'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레이디스' 활동 이후 비니와 라나가 팀을 탈퇴, 7인 체제로 활동을 개시한 것.
세라는 "9명에서 7명이 됐을 때 일단 수가 줄었기 때문에 안무를 맞추는 시간은 줄었다. 하지만 원래 본연이 나인뮤지스이고, 그렸던 그림이 9명의 그림이기 때문에 조금은 웅장함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개개인적으로 같이 지내거나 춤 연습하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밝혔다.
이샘은 "7명으로 활동하는 것이 우리에겐 기회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없을 수도 있고, 일단 유닛 활동을 한다는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