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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컴백' 나인뮤지스, "7명 활동, 오히려 기회"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8:13 | 최종수정 2011-08-17 18:15



나인뮤지스가 유닛 활동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나인뮤지스의 신곡 '피가로' 발표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레이디스' 활동 이후 비니와 라나가 팀을 탈퇴, 7인 체제로 활동을 개시한 것.

세라는 "9명에서 7명이 됐을 때 일단 수가 줄었기 때문에 안무를 맞추는 시간은 줄었다. 하지만 원래 본연이 나인뮤지스이고, 그렸던 그림이 9명의 그림이기 때문에 조금은 웅장함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개개인적으로 같이 지내거나 춤 연습하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밝혔다.

이샘은 "7명으로 활동하는 것이 우리에겐 기회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없을 수도 있고, 일단 유닛 활동을 한다는 이번 기회를 잘 살려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나인뮤지스는 18일 '피가로'를 공개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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