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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는 '옹알스'가 최고 평점 별 5개를 받아 화제다.
이에 대해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에딘버러 현지 최고 신문인 '스콧맨'에 소개되는가 하면 BBC 등에서도 촬영을 해 갔다. 이처럼 외신을 통해서도 홍보가 잘 되니 연일 매진을 기록한다"고 전했다.
또 멤버 채경선은 "매일 쉬지않고 이색 거리홍보전도 펼친다. 특히 이번 광복절을 맞아 길거리에서 독도와 동해 퍼포먼스를 진행해 외국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출신 4명으로 이뤄진 '옹알스'는 '퍼포디언(perfordian)'이란 새로운 개념으로 공연을 펼쳐왔고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영국 에딘버러 내 '아담하우스(160석)'에서 매일 공연을 진행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