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유나이티드 월드차트 6위! '스케일이 달라'

슈퍼주니어. 사진=스포츠조선DB

슈퍼주니어가 월드차트를 강타했다.

슈퍼주니어는 20일자 유나이티드 월드차트에서 정규 5집 '미스터 심플'로 6위를 차지했다. 유나이티드 월드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집계해 온 미디어 트래픽이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영국 UK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순위 차트를 종합해서 발표하는 차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 4집 '미인아'로 해당 차트에서 7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번에도 7만 9000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연속 한류 스타로서의 위용을 떨친 것.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로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지난 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일 만에 600만 조회수를 돌파,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e-mail]

사진=유나이티드 월드차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