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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좋아해요!"
새 영화 '콜롬비아나'가 추석에 맞춰 한국에서 개봉되지만, 이번에는 조 샐다나가 내한하지 못한다. 조 샐다나는 "내한하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로 협조하겠다"고 사려깊게 밝혔다.
조 샐다나가 다시 한 번 액션 본능을 발휘한 영화 '콜롬비아나'는 9살 어린 나이에 눈 앞에서 부모를 잃고 킬러로 성장한 주인공이 거대 조직의 음모에 맞서 펼치는 아름다운 복수를 다룬 영화다. 제작을 맡은 '레옹'의 거장 뤽 베송을 비롯해 '테이큰'의 작가 로버트 마크 케이먼과 '트랜스포터'를 연출한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 '아바타' '아이언맨2'의 스턴트팀 등 이름높은 제작진이 모였다. '콜롬비아나'는 9월 1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