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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마 사고를 당했던 배우 최민수의 아찔한 낙마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최민수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어 지금은 괜찮지만, 순간 상황은 아찔했다. 가파른 언덕 밑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가며 한 손으로 칼을 던지는 상황이라 무게 중심이 앞에 있는데, 순간 말이 고개를 틀며 방향을 바꾸자 달리 방법이 없었다. 말에서 떨어지는 순간, 몸을 굴렸는데 그동안 수 많은 액션 신을 찍으며 나도 모르게 몸에 밴 동작이 취해진 것 같다. 아마 경험이 적은 사람이었다면 크게 다쳤을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