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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영화감독으로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이야기 형식과 영화 속의 영화라는 독특한 구조가 눈에 띄었다. 팬들은 이른 첫 회 상영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채우며 영화감독에 첫발을 내딛는 유인영을 축하했다.
유인영은 작품을 만들 당시 제작사인 위키픽쳐스 관계자에게 "작은 소품 하나에도 정성을 들이는 세심함과 연출에 대한 고도의 집중력까지 갖춘 이상적인 감독"이라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