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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13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8-12 10:31 | 최종수정 2011-08-12 10:30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2'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 '2011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의 그랜드 파이널을 13일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피서를 즐기고자 바다를 찾은 인파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축제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가 될 결승전에는 12만명의 경쟁자를 뚫고 올라온 한국 국가대표 2명과 독일, 스페인 대표 선수가 참여해 한판승부를 벌인다. 인기 가수 쥬얼리와 클로버의 축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TG삼보, 인텔, 현대자동차가 마련한 부대행사장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해변용 비치볼, 미니선풍기,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를 맞히면 스포츠 가방, 축구화, 축구공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2011 현대자동차컵 FIFA 온라인 2 챔피언십' 최종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증정되며, 2위와 3위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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