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광복절을 즈음해 재일 조선인의 삶을 조명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일조선인 작가들의 책과 재일조선인의 삶을 다룬 책을 모아 '8월, 기억해야 할 이름 자이니치'를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재일조선인에 대한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받아, 참가자 중 25명에게 재일조선인 학교 다큐 '우리학교' OST를 증정한다. 관련 도서 구매자에게는 '피와 뼈', 'GO', '디어 평양',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등 재일조선인을 다룬 영화의 DVD도 선물한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