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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극에 나서는 차태현을 명품 조연과 아역들이 보좌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권력을 둘러싼 음모와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로 조선판 '오션스일레븐'이라 불리며 3년간 기획된 작품이다. 차태현 오지호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김정태 서신애 천보근 등 연령별 초호화 캐스팅이 확정됐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대표 아역배우로 자리잡은 서신애와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에서 연기신동으로 인정받은 천보근 등 깜찍 발랄 10대 아역배우를 비롯하여 30대 대표배우 차태현과 오지호, 최근 가장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40대 명품 배우 성동일 이문식 고창석 김정태가 뭉쳤다. 마지막으로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캐스팅을 코앞에 두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