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가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1위를 바짝 뒤쫓았다.
지난 10일 방송한 '보스'는 15.5%(이하 AGB닐슨)를 기록했다. 지난 3일 12.6%로 시작한 '보스'가 꾸준하게 상승하며 15%대에 올라선 것. 게다가 수목극 1위 '공주의 남자'(17.4%)와 단 1.9%포인트 차로 바짝 추격하는 형국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한 '보스'에서는 은설(최강희)의 정체를 알게된 지헌(지성)은 우여곡절 끝에 은설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또 세계 유명 광고제를 휩쓴 나윤(왕지혜)은 지헌과 연인이었던 지난 날을 회상하며 극적 재미를 높였다.
한편,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9%로 저조한 성적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