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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빙판의 제왕' 패트릭 챈도 홀렸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10 10:19 | 최종수정 2011-08-10 10:30


사진캡처=유튜브

세계적 피겨선수 패트릭 챈도 소녀시대에게 반했다.

패트릭 챈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에 가기 전 소녀시대의 노래를 듣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소녀시대의 '지' 뮤직비디오를 보던 중 직접 안무를 따라해 웃음을 줬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게다리춤'에 맞춰 고개를 양 옆으로 흔들며 흥겨움을 드러낸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깜찍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패트릭 챈은 1990년 생으로 2011년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1위, 2011년 BMO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1위 등을 휩쓴 '빙판의 제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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