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민수 측 "며칠전 낙마사고, 현재 촬영엔 무리없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10 18:15


스포츠조선DB

배우 최민수가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 촬영중 부상을 당했지만 무리없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 측 관계자는 10일 "약 일주일 전 경주 촬영에서 달리던 말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낙마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큰 사고가 아니어서 촬영에 지장은 전혀 없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지만 별 무리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이미 며칠 전 일이고 촬영 일정은 변함없이 촬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민수는 9일 방송분에서 말을 타고 달려오며 궁수에게 칼을 던지는 장면을 촬영하다 말이 갑자기 멈춰서 공중을 한바퀴 돌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