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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심은경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과 왕종근 아나운서 아들 왕재민 군도 경기 권역 캠프에 참가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외국인근로자 거주 지역의 낡은 벽을 벽화로 새단장을 하고, 직접 필리핀 근로자 가정을 찾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때를 보냈다.
MBC 사회공헌실 조규승 실장은 "2003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나눔의 실천을 통해 키가 한 뼘 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