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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적의 오디션' 이미숙 클래스 도전자들의 아찔한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현진과 윤구정은 한 파티에 참석한 커플을 그리고 김난아는 치명적 매력으로 이현진을 유혹하는 여인으로 변신했다. 김베드로, 주민하, 박미애는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연기, 화보로 담았다. 김베드로와 주민하는 금지된 사랑을 나누는 커플로, 박미애는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이와 함께 있는 장면을 지켜보는 비련의 여인으로 분해 연기를 펼쳤다.
화보촬영 미션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6명의 제자들 모두 다들 허물없이 편한 사이라 엇갈린 남녀의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우려했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맡은 캐릭터에 몰입하며 훌륭한 연기를 했다"며 감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