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우주 최강 비키니 외계인 하은정, 맥심 화보모델 발탁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10 08:53 | 최종수정 2011-08-10 08:53


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의 하은정과 홍영근이 등장한 포스터. 사진제공=인디스토리

섹시한 비키니 차림의 하은정과 홍영근 포스터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디스토리

우주 최강 S라인 외계인 역을 맡은 신예 배우 하은정이 남다른 매력으로 남성잡지 맥심(maxim) 화보촬영에 발탁돼 화제다.

SF코믹액션 '에일리언 비키니(Invasion of Alien Bikini)'의 여주인공 배우 하은정은 최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와 메인포스터의 섹시미로 단숨에 섹시 퀸 반열에 올라섰다. 배급사 인디스토리는 이에 힘입어 하은정이 최근 맥심 화보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영화 '이웃집 좀비' 중 오영두 감독이 연출한 '도망가자' 에피소드에서 좀비 역할로 출연해 눈빛연기로 묘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바 있는 신예 하은정은 '에일리언 비키니'에서는 상영시간의 절반 이상을 비키니만 입고 등장한다. 숫청년 영건을 유혹하기 위해 섹시 필살기를 드러냄은 물론, 에일리언의 본색을 드러내며 영건을 휘어잡는 터프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언 비키니'는 17일 개막하는 제5회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버터플라이' 섹션에서 2회 상영되며, 2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