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와 박철민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쌍끌이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두 배우의 스크린 공략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박철민은 4일 개봉한 한국형 블록버스터 '7광구'에도 조연으로 등장, 개봉 4일만에 135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데 도움을 줬다. 유승호도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블라인드'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요즘 유승호와 박철민을 두고 '대세'라는 말을 많이 한다"며 "유승호의 폭풍성장에 걸맞는 연기, 그리고 박철민의 톡톡튀는 감초역할이 잘 어우러지면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