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엄기준, 음주운전 결국 면허 취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08 11:51


스포츠조선DB

배우 엄기준이 음주운전으로 결국 면허 취소가 됐다.

엄기준은 지난 6일 경찰로부터 면허 취소 통보를 받았다.

그는 지난 달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택시와 추돌했다. 당시 경찰이 조사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였지만 엄기준은 "전날 음주했다"며 채혈검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가 결정됐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에서 종양내과 전문의 채은석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