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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주말극 '여인의 향기'가 시청률 20%대를 눈앞에 뒀다.
이날 '여인의 향기'에서는 임세경(서효림)으로부터 가압류에 걸린 이연재(김선아)가 강지욱(이동욱)에게 가서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강지욱은 이연재의 통장에 소송금액 3억을 입금시키며 "너 따위 여자와 자꾸 엮이는 것 싫다"라고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 극적 재미를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애정만만세'는 13.3%, KBS1 '광개토태왕'은 16.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