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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남장'한다고 미모 어디 가나요?"

서주영 기자

기사입력 2011-08-07 14:30


남장한 신현빈. 사진출처=신현빈 트위터

"앗, 꽃미남이네!"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유지선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신현빈이 촬영장 '직찍'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깜짝 공개했다. 특히 이 사진은 신현빈이 남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은 사도세자(오만석)의 목숨을 노리는 노론들의 시선을 피해 백동수 일행과 궁을 탈출하는 장면으로 경북 경주에서 야간 촬영으로 진행됐다. 드라마 방송 후 처음으로 한복에서 남자의상으로 갈아입은 신현빈의 현장 모습이 '꽃미남'을 연상시켰다는 후문.

신현빈은 "처음으로 남장을 해봤는데, 생갭다 주위 반응이 좋았다. 여기저기서 '꽃청년'으로 불러주셔서 쑥스러웠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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