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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온라인 대전 게임 '로스트사가' 광고모델 발탁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05 10:37


사진제공=DSP미디어

레인보우가 게임 모델로 발탁됐다.

레인보우는 (주)삼성전자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멤버 김재경이 화장품과 맥주 광고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멤버 전원이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인보우가 모델로 활동하게 될 '로스트사가'는 (주)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대전 액션 게임이다. 중세 판타지부터 현대 밀리터리, 서부시대, 미래 SF까지 시공을 초월한 맵 안에서 배틀을 벌이는 온라인 게임.

레인보우는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도 마쳤다. 5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 현장에는 '로스트사가' 관계자들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캐릭터를 표현했고, 권투 글러브와 야구 방망이 등을 사용해 액션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주)아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촬영된 컷들을 확인할 때마다 모델을 제대로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로스트사가'와 레인보우가 함께해 나갈 다채로운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촬영장 뒷이야기와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메이킹 필름은 추후 '로스트사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레인보우는 9월 14일 일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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