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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섹시퀸 지나, 새 앨범 재킷 공개. 이번에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05 09:01 | 최종수정 2011-08-05 09:07


가수 지나가 컴백을 앞두고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차세대 섹시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나가 오는 16일 미니앨범 2집을 발표한다.

지나는 5일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UBEUNITED)를 통해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여기에 "20110816 : G.NA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지나는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급스런 올블랙의 의상에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톡톡 튀는 발랄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또한 시원하게 뻗은 긴 다리로 각선미를 뽐내 여성들의 '워너비'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오는 16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전격 발매되는 지나의 미니앨범 2집은 지난 앨범 활동 이후부터 꾸준히 작업에 임해 온 결과물이다. 지나는 이번에 발표할 곡들 역시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만한 매력적인 댄스넘버로 무장했다. 여기에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방대한 스케일로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한편 지난 1월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던 지나는 타이틀곡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을 남긴 여성 솔로 디바의 파워를 선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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