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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내 손으로 '슈스케3' 참가자 뽑는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8-05 10:25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superstark.netmarble.net)에 참가할 수 있는 마지막 온라인 특별예선이 드디어 2차 예선에 돌입했다.

CJ E&M 넷마블은 초이락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 '슈퍼스타K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슈퍼스타K 온라인 특별예선'의 2차 참가자 100명의 심사투표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까지 누구나 넷마블 '슈퍼스타K 온라인'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여러 도전자들에게 중복 투표는 가능하나, 1명의 도전자에게는 단 1회만 투표할 수 있다. 점수 집계 방법은 지난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상 투표 점수 60%, SNS 녹음실 팬 수 20%, 싸이월드 팬/공감지수 20%로 100% 네티즌들의 심사로 점수가 합산된다.

2차 예선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 투표수를 얻은 30명 중 최대 15명은 슈퍼스타K3 심사위원이 직접 심사하는 3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슈퍼스타K3 슈퍼위크'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자 중 '노래하는곰', '구수경'은 이미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 진출했던 실력자들로 이미 수많은 팬이 생기고 있다.

특히 '노래하는곰'은 온라인 특별예선에 참가한 모든 도전자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직접 달아주는 등 "게임을 통해 다시 꿈을 찾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슈퍼스타K 온라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최선을 다해 꼭 가수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한 결의를 보였다.

한편 지난 7월 7일부터 4주동안 진행한 1차 심사에는 가수를 꿈꾸는 15만명이 도전하고, 네티즌 심사단 131만명이 '슈퍼스타K 온라인' 사이트에 방문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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