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해영, 9월 3일 두살연상 안과의와 화촉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8-05 09:18 | 최종수정 2011-08-05 09:18


사진제공=KBS

배우 윤해영이 그동안 교제해오던 두살 연상의 안과의사 Y씨와 화촉을 밝힌다.

윤해영의 한 측근은 "윤해영이 다음 달 3일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Y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혼여행은 각자의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을 올린 다음 2주 후 떠나기로 결정했다.

윤해영은 올해 1월 지인의 소개로 Y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경기도 용인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Y씨는 조용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알려졌다.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윤해영은 조촐하게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소속사에도 결혼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3년 SBS 공채 3기로 데뷔한 윤해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 시티5'의 MC를 맡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