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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 "베이비복스 멤버 중 간미연 제일 좋아했다"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8-04 10:46 | 최종수정 2011-08-04 10:46


사진제공=KBS

엠블랙 지오와 간미연이 섹시한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신구 아이돌 합동무대가 펼쳐졌는데 엠블랙 지오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파트너를 이룬 것.

지오와 간미연은 베이비복스의 히트곡인 'Killer'를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다. 도입부분에서는 서로 노래를 주고받으며 잔잔하게 부르더니 후반부로 갈수록 멜로디가 빨라지면서 매혹적인 커플 탱고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Killer' 무대를 준비하면서 자주 만나서 열심히 연습을 했을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에서도 시종일관 춤 연습을 하는 등 무대에 대한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오는 사전인터뷰에서 간미연에 대해 묻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베이비복스 팬이었다. 특히 간미연씨를 제일 좋아했었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지오와 간미연의 섹시함이 묻어나는 무대는 6일 오후 5시 50분에 공개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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