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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가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국민 아이돌 키우기를 소재로 한 영화 'Mr.아이돌'에 깜짝 출연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다.
라희찬 감독과 영화를 찍으면 인기가 높아진다는 사실도 이들에게 용기를 준다. 2007년 '바르게 살자'에 명품 조연 손병호, 고창석을 캐스팅한 라희찬 감독은 차세대 국민배우로 지현우를 선택했다. 'Mr.아이돌'은 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캐스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현우와 함께 박예진, 김수로, 임원희, 장서원이 합류했으며 '천만배우'로 등극한 고창석, 주진모 등 알짜 배우들이 전작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아이돌의 탄생을 리얼하게 그릴 '원조 짐승돌' 박재범, 일렉트로보이즈의 랩퍼로 활약하고 있는 김랜디 등 연기와 춤, 노래를 오가는 멀티 엔터테이너들을 주연으로 적극기용했으며 유키스, 남규리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들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Mr.아이돌'은 10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